1기 신도시 선도지구 재건축: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 목표
5월 22일 정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계획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2.6만호 + @ 가 선정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계획의 주요 내용과 앞으로의 일정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개요
선정 규모 및 기준
국토교통부는 올해 최소 2만 6000가구 이상의 재건축 선도지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지역별 물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분당: 8000가구
- 일산: 6000가구
- 평촌: 4000가구
- 중동: 4000가구
- 산본: 4000가구
추후 각 신도시별로 1~2개의 추가 구역을 선정할 가능성도 열어두어 전체 물량은 최대 3만 9000가구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평가 항목
선도지구 선정 기준은 다음의 5가지 주요 항목으로 평가됩니다:
- 주민 동의율: 60점
-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 10점
-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10점
-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 10점
- 사업 실현 가능성: 5점
주민 동의율이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동의율이 95% 이상일 경우 최고 점수인 6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주차 대수, 소방활동의 편의성, 복리시설 면적 등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도 중요한 평가 기준입니다.
주요 일정
정부는 다음과 같은 일정에 따라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6월 25일: 세부 공모 지침 확정 및 공고
- 9월: 선도지구 선정 제안서 접수
- 10월: 평가 및 국토부 협의
- 11월: 최종 선도지구 선정
-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 2026년: 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 2027년: 착공
- 2030년: 첫 입주 목표
이주 대책 및 전세시장 안정화
정부는 대규모 이주 수요로 인한 전세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순차적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1기 신도시 전체를 질서 있게 정비하며, 전세시장 동향과 주택 수급 동향을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신규 공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시장 불안이 발생할 경우, 연차별 정비 물량과 인허가 물량을 관리하고 이주시기를 분산하는 등 권역별 전세시장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계획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건축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철저한 계획과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재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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